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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 좋습니다. 그러니 이제 섹스로 가보시지요.
인간 존재들이 섹스에 그토록 장애가 있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새로운 영성은 그 모든 것을 바꿀까요?
神 : 내일의 神은 성적 표현이 삶을 축하하는 것임을 아주 분명히 할 것이다. -
닐 : - 그리고 '삶'과 '신'이란 단어는 상호 교환 가능하므로 성적 표현이 곧 神을 축하하는 것이 되고요.
神 : 맞다. 아주 정확하다.
닐 : 그럼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섹스를 부끄러워합니까?
神 : 그들이 그렇게 배우고 들었기에.
심지어 그들 중 일부는 어제의 神이 그렇게 명령했다고 믿기도 한다.
닐 : 제가 가톨릭 성당에 다닐 때, 전 결혼과 섹스의 목적이 종족의 번식이라고 배웠습니다.
목적이 그러하니 출산의 과정을 막는 어떤 시도도 '神의 의지'에 간섭이며,
따라서 神에 대한 모욕이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 가족은 종종 다섯, 여섯, 일곱, 그리고 여덟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어떤 유형의 피임기구 사용도 죄라고 노골적으로 들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神이 허용하는, 유일하게 죄가 안되는 형태의 가족계획은
소위 '주기 피임법'rhythm method인데, 여성의 생리 주기 중 임신기간 동안에는 섹스를 피하고,
불임 기간에는 섹스를 하는 겁니다.
이것은 삶의 가장 자연스런 애정의 표현을 다루는데 있어서 후진적이고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神 : 난 그것에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는다.
닐 : 그래요, 당신은 모든 것에 어떤 판단도 하지 않으시긴 하지요.
神 : 맞다.
닐 : 게다가, 제가 어렸을 때 학교와 우리 문화에서, 내 몸은 수치스러운 어떤 것이어서,
알몸을 절대로 보여서는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알몸을 보고 싶어 해도 안됩니다. 이런 것은 죄였고 수치심을 느껴야 합니다.
어떤 문화에서는 심지어 성행위 동안 알몸을 보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불빛을 꺼야만 하고, 동반자는 최소한 부분적으로 가려야 합니다.
이러한 몇몇 금기는 천천히 퇴색하고 있지만
그 금기들은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神 : 틀림없다.
닐 : 인간 존재가 섹스에 그토록 죄의식을 느끼도록 강요했던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神 : '옳고' '그름' 같은 건 없다. 너희가 하려는 바를 전제로 작동하거나 작동하지 않는 것만이 있다.
그래서 너희가 여기서 하려는 바가 무엇이냐?
닐 : 우리가 알고나 있는지 확신이 안 갑니다. 인류가 그런 것에 분명한지 확신이 안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다른 사람들은 저것을 행하려고 합니다.
저는 단지 성생활로써 뭘 하려고 선택하는지 알뿐입니다.
神 : 그게 뭐냐?
닐 : 저는 묘한 육체적인 즐거움을 기쁘게 주고받음을 통해
우리 인류와 삶에 관한 저의 사랑과 다른 사람에 대한 저의 사랑과 저 자신에 대한 사랑을 축하하고,
연인과 하나되어 일체화된 황홀경을 창조하고 표현하고 체험하는 걸 선택합니다.
저는 수치심이나 죄의식이나 거북함은 없지만, 천진난만한 개방성과 놀라움으로써,
다른 인간 존재와 함께하는 육체적. 감정적. 영적 친밀감의 완전한 아름다움과 강렬함과 숨막히는 흥분을
매우 성숙하게 음미하고 바라봄으로써, 이것을 표현하고 체험하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神 : 넌 확실히 그랬다. 그리고 새로운 영성이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네가 방금 말했기에,
그걸로 이 주제에 관한 우리의 대화의 끝이 되는 편이 좋겠다.
닐 : 네? 정말로요?
神 : 그렇다, 정말로.
새로운 영성의 날에, 인간은 성생활에서 삶을 즐겁게 축하하고 신성을 거룩하게 표현함으로써
본래 의도대로 체험하고, 자발적으로 자진해서 부과하는 경우를 빼고 어떤 제한이나 한계도 없이
거북함이나 수치심이나 죄의식 없이 표현할 것이다.
닐 : 만약 그와 같은 세상이 된다면 그건 굉장하지 않을까요?
神 : 그렇다, 그리고 새로운 영성의 도래는 너희가 모두 그런 세상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닐 : 너무 많이 섹스해서 영적으로 진보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성과 성관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성적 에너지가 영적 에너지를 방해합니까?
성적 표현이 자신의 '에너지 비축분량'을 고갈해서 영적 깨달음의 성취를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듭니까?
神 :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삶은 삶 자체의 목적에 거슬러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삶의 목적은 진화하는 것이지만, 만약 삶을 창조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육체적 행위가
진화의 가능성을 줄인다면, 그런 것은 우주의 작용에 크나큰 결함이 아닐까?
닐 : 확실히 제겐 결함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神 : 내가 장담하지만 삶을 그런 식으로 아무렇게나 구성하지 않았다.
성적 표현이 영적 각성을 방해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심지어 그 표현이 과다하더라도.
물론 어떤 것도 너무 과다하게 강조하는 것은 에너지의 불균형과 고갈을 낳는다는 건 사실이다.
너무 과다한 일. 투자. 운동. 교육. 단백질. 탄수화물(당류). 섹스...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심지어 영적 수련조차)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부처가 그것을 발견했다. 그는 깨달음이 방탕한 생활로는 성취될 수 없고,
자기 고갈이나 고행의 실천을 통해서도 성취될 수 없음을 체험했다.
사실, 깨달음은 모든 것이 균형 잡힌, 양극단 사이의 중도中道로 성취되었다.
섹스는 상승작용Synergistic을 하는 에너지Energy 교환eXchange이다.
섹스는 두 사람이 만날 때 서로 교환하는 에너지이고, 문제는 성관계의 여부가 아니라 그것의 질質이다.
어떤 내용의 상승하는 에너지 교환이 진행되고 있는가?
닐 : 그럼 모든 사람이 항상 다른 사람과 정말로 섹스하고 있는 거네요.
神 : 그것이 맞다. 두 사람이 접촉해서 에너지를 교환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이 교환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어디로 갈지, 어디로 이끌지는 체험하는 각각의 삶에 달려있다.
닐 : 사람들은 누구와도 섹스를, 제 말은 육체적인 성행위를 나눌 수 있습니까?
제 말은 그래도 괜찮은가 하는 겁니다. 아니면 이 체험을 평생 한 두명으로 제한해야 합니까?
神 : 여기서 '해야 한다'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없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이 어떤 상대를 선택하는가? 그게 문제다.
닐 : 전 제 답을 압니다.
神 : 그게 뭐냐?
닐 : 저는 저랑 그런 경험을 원하지 않는 사람과 성적 체험을 결코 하지 않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을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그러한 결정을 내릴 정도로 충분히 나이가 들었거나,
충분히 성숙했거나 또는 정서적으로 충분히 치유되었거나, 혹은 정신적으로 충분히 안정되었다고
저 자신이 느끼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성적 체험을 하자고 절대로 권유하지 않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神 : 그럼 그런 사람이 되어라.
(이상 '내일의 神' 338~346쪽 발췌)
사랑과 감사로....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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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모든것이 지나치면 불균형을 초래하죠
전 요즘에 '중도에서 벗어나면 어딘가 잘못되는' 이 체험하고 있었더랬죠ㅎㅎ
좋은 글 감사요~^^
선각자님, 반갑습니다!
논어에 나오는 멋진 말이 "과유불급"이지요.
의식이 어릴수록 극단에 치우치고,
의식이 성숙할수록 조화(調和)로워진다고 봅니다.
불교에 중도가 있다면 유교에는 중용이 있어서
삶의 본질적 지혜를 꿰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대학 다닐때 "논어"를 공부하면서..
공자의 탁월한 지혜에 감탄을 느꼈습니다.
공자는 형이상학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삼라만상의 지혜를 꿰뚫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슴에 깊이 남는 것이 "화이부동(和而不同)"입니다.
그것이 신나이에 나오는
"서로의 차이를 축하하면서 서로의 분리를 끝장내라"라는 메시지와
완벽하게 일맥상통한다고 보입니다.
이제 등화가친의 계절이 다가오니..
수험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겠군요.
사랑과 감사로....리멤버
아직은 어린 제 의식이 빠른 속도로 성정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 부분엔 리멤버님도 함께하고 계시구요....
화이부동.....논어 자로편 23조에 있지요...
중국의 대표적인 학자인 탕이지에교수도 중국철학의 핵심은 이 화이부동에 있다고 보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소인의 마음처럼 모두는 하나(똑같아야)여야 한다고 여길때가 엊그제였습니다. 그것은 곧 나처럼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었지요...
군자의 의식은 다른 것의 있음에 대한 인정과 축복이 담겨있다는 것을 이제야 서서히 체험으로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멤버님이 저와 같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행복합니다. 나마스테★
나선다님, 반갑습니다!
나선다님이 논어에 정통하였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나도 선비집안의 후예라서 태생적으로 한자문화에 익숙한데
나선다님도 그런면에서 공통점이 있는듯 하여 기쁩니다.
4자성어를 많이 알면 이심전심으로 척척 통하니..
긴 말이 필요가 없지요.
아마도 한의학을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의학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이나
화타, 편작 등을 이해하려면 동양철학의 바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동의보감을 쓴 허준선생이나
사상의학을 체계화한 동무 이제마 등의 탁월한 분들이 있으니..
중국에 못지않은 한의학적 기반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가 열연한 대장금도 있지요.^^
입시준비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기 바랍니다.
사랑과 감사로....리멤버
섹스는 상승작용Synergistic을 하는 에너지Energy 교환eXchange이다.
세렌디퍼님, 반갑습니다!
세렌디퍼님의 글이 뜸하니까 게시판이 적막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짠~~!"하고 등장하니까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일은 잘 되고 있지요?
여건이 된다면 이번 서경정모에서 보고 싶군요.
섹스를 "상승작용하는 에너지 교환"이라는 관점으로 확대하면..
법이나 제도의 제약을 넘어서서 원활한 교류가 가능할 것입니다.
고도로 진화된 존재가 되면..
눈으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이 "상승작용을 하는 에너지 교환"이라서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관점을 바꾸면
사회적인 제약이 없이 얼마든지 섹스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리리라고 봅니다.
행복한 나날을 축하하며
사랑과 감사로....리멤버
깨알같이 댓글을 달던 시절이 그리워지면서 리멤버님의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과 언어와 실제의 삶의 간격들을 따라잡기란 쉬운일이 아니군요~!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면서
정말 늘상 강조하신 '세상의 완벽성' 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왜? 라는 의문 이전에 수많은 전제조건들이 기막힌 속도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일들이 생성이 되고 결과로 이어지는 것들을 보며
놀랍고도 경이로운 삶이 거대한 게임장속에서 펼쳐지는 순간들에서
나는 얼마나 느리고 뻑뻑하게 움직여지는가를 바라보며 딱해하기도 하고
매순간 긍정속에 들어있고 감사해하며
순식간에 치미는 에고를 해체시키는 일이 얼마나 대단하고 어려운 일인가를 보면서
역시 '삶'은 엄청난 '마법의 세계' 라는 인식을 거듭거듭 해봅니다.
너무도 빠른 생각들과 미처 대처하지 못하는 실제의 행위들에 놓쳐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뜻하지 않게 건져지는 행운들사이에 놓여진 자신.....
한마디로 '섹스'란 거대한 영역이어서
일 속에서조차 섹시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완벽하고도 가슴떨리는 조화의 극치를 보고자 하는 영적 최상의 고도 이기에
그토록 사람들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고도로 진화된 존재가 되면..
눈으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이 "상승작용을 하는 에너지 교환"이라서 가능할 것입니다."
참으로 멋진 말입니다.
"다른 관점"과 "다른 응용"이 가져다주는 변화들은 생각만 해도 아찔한 창조를 만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의 시작이 빠른 좋은 결실을 주어서 저희 새로 오픈한 사무실에서
제가 상가를 첫계약하는 사람이 되어서 기뻤답니다.
나이 많은 사람으로서 체면치레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경정모는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저의 바램이 있는데
워낙 일요일 하루밖에 쉬지 못해서 과로에 시달리지 않는선에서 생각중입니다.
행복한 나날을 축하하며
사랑과 감사로...세렌디퍼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세렌디퍼님은 잘 해내리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진정한 이익을 실현시켜주게 되면..
세렌디퍼님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익이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그것이 완벽임을 이해하고,
오로지 감사하고.. 오로지 받아들이고.. 오로지 기뻐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길인 동시에 행복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찾아오는 모든 고객을 신이 보내준 천사라고 생각하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그 천사가 가져다주는 선물(기적)을 받게될 것입니다.
질량불변의 법칙에 따라.. 우리가 일으키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고,
이 우주의 어딘가에 축적되어서 누적효과를 일으키게 되니..
산출(output)보다 투입(input)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경정모는 참석하는 것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과로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기 바랍니다.
행복한 나날을 축하하며
사랑과 감사로....리멤버
"섹스는 상승작용Synergistic을 하는 에너지Energy 교환eXchange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에너지 고갈 시점에 재충전할수 있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랑합니다